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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기차 인기가 이전보다는 시들해졌지만 주위에 전기차가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또한 미래를 생각했을 때 방향성은 친환경 자동차로 가는 것이 맞기에 국가에서도 보조금 지원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. 더불어 올해 친환경 전기차를 구입하면 지난해 보다 10만 원 늘어난 최대 69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정부에서 무공해차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고성능 차량에 보조금을 집중 지원하기로 해 국내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대한 지원 폭이 더 커집니다.
전기차 보조금 지원대상
■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개인, 법인, 공공기관, 지방자치단체, 지방 공기업 등
■ 국고보조금 외 지방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는 관할 자치단체 내 거주 등 자격조건 부여 가능
■ 올해는 5500만원 미만 차량은 전액 지원, 5500~8500만원 차량에는 절반만 지급, 8500만원 넘는 차량에는 지원이 없습니다.
구매보조금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?
국내 전기차 중 준중형 GV60은 최대 325만원,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는 최대 690만 원, EV9은 301만 원, 토레스는 470만 원을 받습니다. 또 제조사가 할인할 경우 할인금액의 30%(최대 50만 원 한도)의 추가 보조금을 주는 인센트브가 더해져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는 차종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한편 테슬라 '모델 와이RWD'의 국비 보조금은 60%이상 축소되었습니다.
확정된 보조금 지침과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여기에 지자체 보조금까지 더하면 받을 수 있는 최종 보조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.
올해 같은 경우는 경북 울릉군이 유일하게 1000만원이 넘는 1100만원을 보조금 한도로 정해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. 예를들어 울릉군 주민이 현대 아이오닉5 롱레인지(2륜)를 살 경우 5410만원에서 국비 보조금 (690만원)+지자체 보조금(최대1100만원)+현대차 할인(200만원)을 뺀 3420만원에 살 수 있게 됩니다.
구매보조금 지급현황
예산이 소진되면 지원금 지원이 종료됩니다. 2024년 기준 서울은 5000대(일반 4262대), 부산 2940대(일반1340대), 대구 2679대(일반2575대), 인천 9467대(일반7573대), 광주 1775대(일반1419대) 등 지자체별로 지원하는 대수가 다르기때문에 지급현황을 미리 확인해보세요.
전기차 보조금 신청절차
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(ev.or.kr)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https://ev.or.kr/nportal/main.do#